빛전X 아젬X, 오리지널 설정이 있는 드림주입니다. 아이테리스 출신이 아닌 인외라는 설정입니다.

고대 세계, 주로 판데모니움을 배경으로 에리크토니오스와 쌍방 애정, 유사 가족 드림을 합니다.

cms_영하권님

cms_영하권님

외관

166cm 즈음 (기준)

외모 푸석푸석한 머릿결의 옅고 탁한 금발. 빛나지 않는 초록색 눈동자. 얼굴 반을 덮은 큰 화상 흉터 자국. 전반적으로 무던하고 멍한 얼굴이지만 다소 서늘하게 그늘짐

붉은 실 **보통의 검은 로브를 입고 있으나 목과 허리에 빨간 실을 두르고 있다. 혼과 에테르에 있어 불안정한 문제가 있는 아리아드네에게 마법적인 도움을 줌

말투 차분하고 조곤조곤하면서도 다소 시니컬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직설적. 내용에 어울리지 않게 상냥한 어조는 아테네에게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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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호기심이 많아, 오랫동안 판데모니움에서 근무하며 마법과 생물에 대한 지식은 쌓았지만 정작 사람의 기본 상식이라고 할만 한 것들은 모르는 게 많다. 일반적인 도덕의 기준에 대해 배운 지금은 기본적인 사회성은 갖추고 있으며 다소 비틀린 장난기가 있다.

솔직하고 무례하여,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하는 것에 주저함이나 수치심은 없다. 의도하고 빈정거릴 때도 있긴 하다. 반면 솔직함에서 나오는 다정한 면 또한 존재한다.

생명에 대한 애정, 판데모니움이라는 좁은 세계에서 생명에 대해 배웠고 모든 생명과 인간을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이 특별히 더 우월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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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에리크토니오스는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었다. 젊은 라하브레아는 우연한 계기로 바깥에서 온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것이 별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한 라하브레아는 자신의 술식을 이용해 그것을 붙잡아 두는 데 성공한다. 후에 그것은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인간처럼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라하브레아는 그것에게 아리아드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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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브레아 - 애증. 함께 한 기간이 긴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 그저 오랜 상사와 부하 관계지만 단순히 그렇게 표현하기는 힘들다. 라하브레아는 아리아드네를 거두었었지만 그건 인류에 위협이 되는 존재를 자신의 속박 아래 두고 관리 겸 탐구하기 위해서였고, 거기에 어떤 인간적인 애정은 없었다. 조금이라도 위험이 되면 언제든 죽일 수 있다. 아리아드네는 라하브레아의 불꽃에 의해 태워졌던 이후 죽 그의 영향을 받는 자신을 느꼈고,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정되고 돌려 받을 수 없었다. 그 후 시간이 많이 흘러 감정도 퇴색되었다. 여전히 라하브레아는 아리아드네를 위험 요소로 보지만, 어느 정도는 인간에 가까운 존재라고 인정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가족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아테나 - 미숙했던 아리아드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사람.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지, 무언가를 알아가는 기쁨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준 사람. 지식 뿐 아니라 행동 양식도 일부 습득했다. 아테나의 어떤 사소한 습관들까지 따라하고 익히곤 했다. 가끔 아테나 같은 말투, 아테나 같은 손짓을 했을 때 라하브레아는 경멸하듯이 아리아드네를 보았다. 아테나가 이유 없이 아리아드네에게 잘 대해준 것은 아니라, 아리아드네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었다. 그것에 대해선 아리아드네는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 때문에 아테나가 에리크토니오스에게 비슷한 일을 행할 때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